2024. 10. 31. 17:05ㆍ카테고리 없음
조선 다완의 가치와 역사
1. 이도다완(井戶茶碗)의 탄생
- 고려 말 청자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등장
- 원래 조선에서는 국그릇, 막걸릿잔, 찻잔 등 일상 생활자기로 사용
2. 일본에서의 가치 상승
- 센노리큐(千利休)에 의해 일본 차문화의 보물로 인정받음
- 이도 와카사노카미(井戶若狹守)라는 사무라이의 이름에서 '이도다완'이라는 명칭 유래
3. 역사적 일화
- 쓰쓰이 준케이(筒井順慶)가 도요토미 히데요시(豊臣秀吉)에게 바쳐 성(城)을 지킴
- "이도다완 하나가 성 하나와 바꾸지 않는다"는 말의 유래
4. 경제적 가치
- 16세기 당시, 최소 쌀 1만석, 최상품은 쌀 5만석의 가치
-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 경매 사상 최고 금액에 낙찰
5. 문화적 영향
- 임진왜란을 '도자기 전쟁'이라 부르게 된 배경
- 조선의 도자 기술이 일본 문화의 황금기를 이끌게 됨
6. 기술적 가치
- 고도의 물레 성형 기술 필요
- 당시 조선의 앞선 도자 기술을 보여주는 증거
7. 현재 상황
- 약 200여 점의 전통 막사발이 일본으로 유출됨
- 한국에서는 이에 대한 전통 기술과 유물이 거의 남아있지 않음
Citations:
[1] http://www.artinf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04
[2] 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31025030700005
[3]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2472354
[4] https://brunch.co.kr/@g90605/43
[5] https://www.hankyung.com/article/202306263739i
[크리스티 경매에 나온 '분청사기' 세계 최고가 경신...33억에 낙찰 - 아트인포
[서울=아트인포] 조선 초기 '분청사기편호'가 경매 세계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 주인을 찾았다. 4월 18일(현지시간) 크리스티 뉴욕에서 열린 'Japanese & Korean Art'경매에...
www.artinfo.kr](http://www.artinf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904)
[조선시대 달항아리 34억원에 팔려…국내 경매 최고가 기록 | 연합뉴스
(서울=연합뉴스) 황희경 기자 = 18세기 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대호(달항아리)가 경매에서 34억원에 낙찰됐다.
www.yna.co.kr](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31025030700005)
[16세기 '이도다완', 그 귀한 것을 본 적 있습니까? | 중앙일보
장경수 경운박물관 관장은 "차와 함께한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돌아보는 전시를 준비했다"며 "이중에서 이도다완과 독화로사도는 각각 3월 27일, 독화로사도는 4월 19일에 하루씩 공개할 예정"이
www.joongang.co.kr](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2472354)
[한국인만 모르는 한국의 보물 '자기'
고산/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의 한국문화 찾기 | 일본에서 최고의 보물로 사랑받는 ‘이도다완’. 고려말, 청자가 쇠퇴하고 백자로 넘어가면서 그 과도기에 등장한 사발이 여러 경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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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달항아리 이전에 '이것'이 있었다…세상 가장 비싼 분청사기
달항아리 이전에 '이것'이 있었다…세상 가장 비싼 분청사기, [arte] 이보름의 내가 사랑했던 모든 유물들 분청사기조화기하문편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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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ww.yna.co.kr](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3102503070000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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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안군의 도자기 산업: 전통과 현대의 만남
1. 역사적 배경
- 14~16세기: 무안 분청사기
- 17~20세기: 무안옹기
- 20세기 이후: 현대 생활자기
- 무안은 분청사기의 발상지 중 하나
- 조선시대: 전라도 분청사기를 '무안물(物)'로 통칭할 정도로 유명
2. 현대 무안 도자산업의 발전
- 1990년대 후반: 목포 '행남자기' 출신 인력들이 청계농공단지 중심으로 창업
- 2005년 10월: 전남도청 이전 후 남악신도시 주변 도예공방 증가
- 도자관련 업체 총 고용인원: 550여명
- 연간 총매출액: 400억원
- 경기도 이천 도자산업특구 대비 4배 이상의 매출
3. 무안군 도자산업 구조
- 위치: 청계 농공단지 중심 68개 도자업체 운영
- 규모: 반경 15km 내 82개 업체
- 특징: 전국 최대 '생활도자 클러스터', 전국 근로자 20인 이상 도자업체의 약 60% 밀집
4. 도자업체 현황
- 지역별 분포:
- 청계면: 32개사
- 삼향읍: 16개사
- 몽탄면: 10개사
- 일로읍: 9개사
- 근로자 10인 이상 업체: 전국의 55%, 전남의 80% 차지
5. 무안 도자산업의 특징
- 원재료부터 생산, 유통까지 전 공정 일관체계
- 전국 유일의 도자 특성화 지역
6. 최근 발전 상황
- 2023년 11월: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 지정
- 도자산업 거점도시로 도약 기대
7. 장단점 분석
장점:
- 오랜 역사와 전통 기술 보유
- 완전한 생산 체계 구축
단점:
- 마케팅과 디자인 분야 취약
- 해외 브랜드와 중국 제품과의 경쟁 심화
http://www.mso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544
생활자기 전국최대 생산지 무안…도자특구 지정해야 - 무안신안뉴스
◆도자기는 왜 무안으로 집적됐나?강과 바다, 산이 발달하고 점토 등 광물이 풍부한 무안은 예로부터 도자생산의 요충지였다. 특히 14~16세기 무안 분청사기, 17~20세기 무안옹기, 20세기 이후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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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청사기의 제작기법
I. 분청사기의 정의와 역사적 배경
A. 분청사기의 정의
- '분장회청사기(粉粧灰靑沙器)'의 줄임말
- 회색 또는 회흑색 태토 위에 백토로 분장한 도자기
B. 역사적 배경
- 고려 말 청자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등장 (14세기 말~16세기 중반)
- 조선 초기 약 200년간 제작
II. 주요 제작 기법
A. 상감기법
- 정의: 무늬를 새긴 후 백토나 자토를 메워 넣는 방식
- 특징:
- 고려 상감청자의 전통을 계승
- 문양이 해체되거나 간략화되는 경향
- 대표 문양: 모란당초무늬, 물고기무늬, 어룡무늬 등
보물 분청사기 상감 연화당초문 병(1991), 粉靑沙器 象嵌 蓮花唐草文 甁, 粉靑沙器象嵌蓮唐草文甁, 분청사기 상감 연당초문 병 (출처: 국립중앙박물관)
B. 인화기법
- 정의: 도장을 찍어 문양을 새기는 방식
- 특징:
- 작은 무늬를 반복적으로 찍어 추상적 분위기 연출
-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제작
- 제작과정:
- 그릇 성형 → 도장으로 표면 장식 → 백토 분장 → 찍힌 부분에 백토/자토 메우기 → 배경 백토 긁어내기 → 유약 바르고 굽기
C. 박지기법
- 정의: 백토 분장 후 문양 부분을 제외한 배경을 긁어내는 방식
- 특징:
- 백색 문양과 회색 바탕의 대비 효과
- 주로 전라도 지방에서 제작
- 제작과정:
- 그릇 성형 → 백토 분장 → 문양 그리기 → 배경 긁어내기 → 유약 입혀 굽기
D. 조화기법 (음각기법)
- 정의: 백토 분장 후 문양을 선으로 새기는 방식
- 특징:
- 백색 바탕에 회색 무늬가 새겨짐
- 회화적 표현부터 추상적 무늬까지 다양한 표현 가능
- 대표 문양: 모란당초무늬, 연꽃무늬, 물고기무늬, 인물무늬 등
E. 철화기법
- 정의: 백토 분장 후 철분이 많은 안료로 문양을 그리는 방식
- 특징:
- 15세기 후반~16세기 전반에 주로 제작
- 계룡산 분청사기로 유명
- 문양 특징: 도식적, 추상적, 회화적, 익살스러운 표현 등 다양
F. 귀얄기법
- 정의: 귀얄(풀비)로 백토를 바르는 방식
- 특징:
-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문양 효과
- 분청사기 쇠퇴기에 주로 사용
G. 덤벙기법
- 정의: 그릇을 백토물에 담갔다 꺼내는 방식
- 특징:
- 표면이 차분하고 균일한 느낌
- 분청사기 말기에 주로 제작
III. 분청사기의 특징과 의의
A. 미적 특징
- 자유분방하고 활달한 문양
- 청자의 우아함과 백자의 소박함 조화
B. 역사적 의의
- 고려 청자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조선 백자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
- 조선 초기 독특한 미감을 보여주는 대표적 도자기
C. 현대적 가치
- 한국 고유의 도자기 양식으로 인정받음
- 현대 미술의 미니멀리즘, 추상주의와 연결되는 특징
IV. 결론
- 분청사기는 다양한 제작기법을 통해 한국 도자사에서 독보적인 위치 차지
-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룬 한국적 미의 결정체
Citations:
[1] https://m.cafe.daum.net/bahn353/LeWQ/30?listURI=%2Fbahn353%2FLeWQ
[2] https://www.mk.co.kr/news/columnists/9944316
[3] https://www.kculture.or.kr/brd/board/219/L/menu/456?bbIdx=8422&brdType=R&recordCnt=10&thisPage=1
[4] https://namu.wiki/w/%EB%B6%84%EC%B2%AD%EC%82%AC%EA%B8%B0
[5] https://jeonju.museum.go.kr/download.es?bid=0015&f_path=board&filename=%EB%B0%95%EB%AC%BC%EA%B4%80%ED%8A%B9%EA%B0%95+%EB%B6%84%EC%B2%AD%EC%82%AC%EA%B8%B0%EB%9E%80+%EB%AC%B4%EC%97%87%EC%9D%B8%EA%B0%80%28%EC%9B%90%EA%B3%A0%29.pdf&list_no=2518070&seq=1&type=board
[6] http://contents.history.go.kr/mobile/km/view.do?levelId=km_032_0060_0010_0010
[7] https://www.honamtime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50950
[분청사기 제작 기법
m.cafe.daum.net](https://m.cafe.daum.net/bahn353/LeWQ/30?listURI=%2Fbahn353%2FLeWQ)
[[배한철의 역사품은 국보]일본이 끝장낸 조선의 미니멀리즘 `분청사기` - 매일경제
일본은 임진왜란을 `야키모노 센소(燒物戰爭)`, 즉 `도자기 전쟁`으로 불러오고있다. 전대미문의 인적, 물적 피해를 입힌 7년간의 참혹했던 이 전쟁을 그들은 무슨 사연으로 도자기 전쟁이라고
www.mk.co.kr](https://www.mk.co.kr/news/columnists/9944316)
[전통문화포털/전통백과/100대 민족문화상징/분야별 문화상징
분청사기 선정취지 및 필요성 청자는 중국에도 있지만 분청사기는 한국에만 있는 고유의 도자기이다.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정선된 백토로 분장한 뒤에 유약을 씌워 구운 조선 전기의
[분청사기
粉靑沙器 분장회청사기(粉裝灰靑沙器)의 준말로 회색이나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마무리한 도자기. 분청자,
namu.wiki](https://namu.wiki/w/%EB%B6%84%EC%B2%AD%EC%82%AC%EA%B8%B0)
[우리역사넷
전승창 분청사기라는 말은 『조선왕조실록』 등 사료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, 유물이 제작되던 조선 전기에 사용되던 단어도 아니다.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인 학자나 골동수집가들에 의해 ‘
contents.history.go.kr](http://contents.history.go.kr/mobile/km/view.do?levelId=km_032_0060_0010_0010)
[“흙이 빚는 예술! 무안도자 세계로 미래로” 무안군 도자복합산업특구 지정 - 호남타임즈
도자산업 집중 육성해 글로벌 도자산업으로 도약전남 무안군(군수 김산)은 청계농공단지 일원의 ‘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’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도자산업을 집
www.honamtimes.com](https://www.honamtime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50950)
조선 다완의 가치와 역사, 분청사기 제작기법, 무안군의 도자기 산업
조선 다완의 가치와 역사1. 이도다완(井戶茶碗)의 탄생고려 말 청자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등장원래 조선에서는 국그릇, 막걸릿잔, 찻잔 등 일상 생활자기로 사용2. 일본에서의 가치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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